안녕하세요, 리스닝마인드 아카데미입니다. 지난 1월 딥다이브 클럽에서는 박세용 대표님과 함께 <AI 시대의 브랜드 생존 법칙: CEP를 선점하고 GEO로 장악하라> 주제로 심도 있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AI 시대 검색 환경의 변화부터 실전 GEO 전략까지 풍부한 인사이트가 공유되었는데요.
1편에서는 AI가 가져온 검색 환경의 근본적 변화와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가 왜 필요한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편에서는 구체적인 CEP 전략과 GEO 실행 방법을 다룰 예정이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1. AI 시대, 검색 환경의 변화
ChatGPT 폭발적 성장, 그런데 검색은?
2023년, ChatGPT의 등장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주간 활성 사용자는 1년 만에 4억 명에서 8~9억 명으로 2배 이상 성장했죠. 자연스럽게 많은 마케터들이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검색을 안 하는 거 아닌가?”
하지만 데이터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구글의 검색 점유율은 여전히 89~91%를 유지하고 있었고, 2024년 3월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AI 서비스 시장 점유율’과 실제 상황이 매우 다르다는 점입니다.
@listeningmind
ChatGPT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구글 AI 오버뷰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굳이 별도의 AI 서비스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평소 사용하던 구글에서 검색하고 AI가 답해주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는 뜻이죠.
제로 클릭의 증가: 위기일까, 기회일까?
AI 오버뷰가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현상이 있습니다. 바로 제로 클릭(Zero Click)의 증가입니다.
@listeningmind
제로 클릭이란 검색 결과를 확인했지만 어떤 웹사이트도 클릭하지 않고 검색 페이지에서 바로 답을 얻는 행동을 말합니다. 2024년 기준, 제로 클릭 비율은 거의 60%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 이제 SEO 무용론이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하셨을 텐데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제로 클릭은 AI 때문에 갑자기 생긴 현상이 아닙니다.
ChatGPT가 세상을 놀라게 했던 2023년 1월 이전에도 이미 제로 클릭 비율은 50%를 넘어 있었습니다. 날씨를 검색하면 클릭하지 않고 바로 확인하셨죠? AI는 이 흐름을 가속화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제로 클릭의 증가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이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기존에는 검색 결과 노출 → 클릭 → 웹사이트 방문 → 리드 확보/브랜드 경험의 단계를 거쳤다면, 이제는 이 여정이 증발하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25년 동안 함께 움직이던 노출(Impression)과 클릭(Click) 지표가 2024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분리되기 시작했습니다.
역설적 기회: 적지만 강력한 0.5%
그런데 재미있는 데이터가 하나 있습니다. SEO 업계에서 유명한 유료 툴 Ahrefs의 분석에 따르면, LLM AI로부터 들어오는 트래픽은 전체의 단 0.5%에 불과했습니다. 실제로 리스닝마인드의 여러 GEO 프로젝트 고객사들도 대부분 0.5~2% 수준이었죠.
“그럼 AI 검색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여기서 놀라운 반전이 있습니다.
@listeningmind
이 툴 서비스는 꽤 비싼 유료 구독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AI를 통해 유입된 트래픽의 유료 전환율이 12.1%를 기록했습니다. 일반 오가닉 트래픽 전환율의 2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AI를 통해 소비자들은 이미 검토해야 할 모든 요소를 이해한 상태로 방문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AI 결과를 보고 클릭을 잘하지 않지만, 애써서 찾아와 클릭한 사람들은 거의 구매로 연결되는 것이죠. 브랜드 매니저 입장에서는 적은 수지만 극도로 양질의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결론적으로, AI 검색이 소비자 행태를 확실히 바꾸고 있으며, 이것은 새로운 기회 요소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 SEO vs GEO: 무엇이 다른가?
검색 기술의 진화와 이름의 변천사
요즘 마케팅 업계에서 SEO냐, GEO냐를 두고 혼란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은 둘이 경쟁 관계라고 하고, 어떤 분은 완전히 다르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같다고 하죠.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SEO냐 GEO냐는 단순히 명칭의 차이일 뿐, 목적은 동일합니다.
검색 기술이 발전해가는 것에 대해 브랜드와 기업들이 “어떻게 콘텐츠를 최적화할까?”를 고민하며 붙인 이름이 시대에 따라 바뀐 것뿐입니다.
연도별 검색 최적화 개념의 진화
@listeningmind
지금도 AEO와 GEO는 비슷한 뜻으로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SEO와 GEO,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를까?
개념적으로는 동일한 목적을 추구하지만, 구체적인 접근 방식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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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SEO
GEO
목표
검색 결과에 노출되어 클릭을 유도
AI 답변에 브랜드/제품이 언급·인용되도록 함
구분 기준
국가별 (kr, us, jp 등)
언어별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대상 범위
자사 웹사이트 중심 (Owned Media)
자사 웹사이트 + 언드 미디어 + 소셜 미디어 전체
핵심 요소
키워드, 백링크, 기술적 최적화
CEP, Context, 소셜 프루프
공통점
기술적 요소(Technical SEO)와 콘텐츠 요소 모두 중요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 목표
GEO의 특별한 점
GEO는 자사 홈페이지만 관리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브랜드가 언급되는 모든 공간 – 블로그, 뉴스 미디어,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AI는 답변을 생성할 때 여러 출처를 종합하여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홈페이지에서만 “이 제품 좋아요”라고 말한다고 AI가 추천해주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의 리뷰, 커뮤니티의 반응, 전문 매체의 평가 등이 모두 함께 확인되어야 하죠.
교집합은 40%, 그런데 분리할 수 없다
“그럼 SEO와 GEO는 얼마나 겹칠까요?”
연구에 따르면 약 40% 정도의 교집합이 있습니다. 이 숫자는 검색 결과 1페이지에 노출되면 AI 답변에도 포함되는 비율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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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SEO와 GEO를 분리해서 진행하면 현실적으로 문제가 생깁니다.
왜냐하면?
Technical SEO는 GEO에도 그대로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Schema 마크업 같은 기술적 요소도 여전히 필요합니다
GEO를 위한 콘텐츠가 SEO 관점에서도 작동해야 합니다
@listeningmind
실제로 리스닝마인드가 국내 다수 기업들과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도 SEO와 GEO를 통합해서 진행합니다. GEO만 단독으로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SEO는 단독으로 할 수 있지만, GEO는 SEO 기반 위에서 작동하기 때문이죠.
3. AI는 어떻게 검색하는가?
전통적 검색 vs AI 검색: 퍼널의 압축
GEO를 이해하려면 AI가 어떻게 검색하고 답변을 생성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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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검색의 방식:
예를 들어 “8평 에어컨 추천”을 검색한다고 가정해봅시다.
1단계: "8평 에어컨 추천" 검색
→ 캐리어, LG 휘센 등 브랜드 확인
2단계: "캐리어 에어컨 설치비" 검색
→ 설치비용 정보 확인
3단계: "LG 휘센 에너지 효율" 검색
→ 에너지 효율 비교
4단계: "에어컨 후기" 검색
→ 실사용자 후기 확인
→ 최종 구매 결정
전통적 검색은 소비자가 단계별로 검색하며 퍼널을 지나간다고 가정합니다. 각 단계마다 질문하면 그 질문에 맞는 답만 주는 방식이죠.
AI 검색의 방식:
하지만 AI 검색은 다릅니다. AI는 사용자가 다음에 무엇을 물어볼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질문을 미리 했다고 가정하고 한꺼번에 답을 줍니다.
질문: "8평 방에 맞는 에어컨 추천해줘"
AI가 내부적으로 처리하는 과정:
- 초기탐색: 어떤 제품들이 있지?
- 정보탐색: 각 브랜드의 특징은?
- 경험탐색: 사람들 반응은 어때?
- 구매확정: 가격과 설치비는?
→ 모든 단계의 답을 한 번에 종합해서 제공
어느 쪽이 더 똑똑해 보이나요? 압도적으로 AI 검색이 똑똑하죠. 그래서 많은 브랜드 매니저들이 “이제 다들 AI 검색으로 갈 거 같은데…”라고 걱정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 반응은?
실제로는 약 70%의 사람들이 여전히 전통적 검색 방식을 선호합니다. AI가 길게 답변을 생성하는 동안 기다리기보다, 빠르게 원하는 정보만 클릭해서 찾는 것을 더 만족스러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길거리에서 급하게 검색할 때 AI가 긴 답변을 생성하면 오히려 불편하죠.
반면 약 20~30%는 AI 검색처럼 깊이 있게 정보를 제공받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런 비율 때문에 구글이나 빙(Bing)도 완전히 AI로 전환하지 않고, AI 오버뷰를 상단에 배치하고 아래에는 전통적 검색 결과를 유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고객 여정이 ‘붕괴’된 것이 아니라 ‘압축’된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정보를 흡수하고 이해하며 구매 결정을 합니다. 다만 AI가 그 과정을 빠르게 압축해서 제공할 뿐이죠.
프롬프트 길이의 차이가 만드는 기회
여기서 중요한 차이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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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AI에게 질문할 때는:
“퇴근 후 헬스장까지 가는 20분 동안 먹기 좋은, 손에 묻지 않는 단백질 간식 추천해줘”
반면 검색엔진에는:
“단백질 간식 추천”
왜 이 차이가 중요할까요?
프롬프트가 길다는 것은 질문의 해상도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AI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훨씬 더 디테일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기대도 함께 높아집니다. 구체적으로 물었으니 답변도 구체적이어야 만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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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관점에서의 의미 구체적인 프롬프트 → AI가 구체적인 브랜드를 추천 단순히 카테고리 수준이 아니라, 특정 브랜드와 제품명까지 언급되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AI가 분석하는 인텐트의 5가지 층위
AI가 프롬프트를 받으면 다음 5가지 축으로 분해해서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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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테고리 엔트리 포인트 CEP (Category Entry Point) – 상황/맥락 2. 나노 인텐트 (Nano Intent) – 구체적 의도 3. 바잉 팩터 (Buying Factor) – 제약 조건 4. 리즌 투 바이 RTB (Reason to Believe) – 구매 근거 5. 감성 및 센티먼트 (Emotion & Sentiment) – 감정/긴급성
실전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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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화장지가 두 칸밖에 안 남았는데,
내일 아침 7시 출근 전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 있어?"
AI 분석:
- CEP: 화장지 구매 상황
- Intent: 긴급 구매
- Buying Factor: 내일 아침 7시 전 배송
- RTB: 빠른 배송 보장
- Sentiment: 급함, 불안
→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AI는 단순히 단어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 뒤에 숨겨진 감정, 상황, 긴급성까지 이해합니다.
4. 브랜드의 새로운 고객: 사람과 AI
이제 고객이 둘이다
전통적으로 마케터가 관리해야 할 고객은 바로 사람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두 명의 고객을 동시에 관리해야 합니다.
사람 – 우리 제품을 알고 구매하는 실제 고객
AI – 우리 브랜드를 기억하고 추천하는 디지털 고객
사람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
TV 광고, 유튜브 광고 (Push 방식)
SNS 마케팅
인플루언서 협업
오프라인 이벤트
AI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
❌ 광고로 도배하기 (작동하지 않음)
✅ CEP(카테고리 진입점)에 브랜드 연결하기
AI는 Push 방식으로 학습시킬 수 없습니다. 반드시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를 찾는 맥락, 즉 카테고리 엔트리 포인트(CEP)와 연결되어 있어야만 AI가 우리를 인식하게 됩니다.
Top of Mind에서 Top of CEP로
전통적 마케팅에서는 Top of Mind가 중요했습니다.
“운동화 하면 어떤 브랜드?” → “나이키요”
@listeningmind
하지만 이제는 Top of CEP를 챙겨야 합니다.
“겨울철 신기 좋은 발볼 넓은 런닝화는?”
각각의 구체적인 CEP마다 우리 브랜드가 인지되고 있는지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AI는 “운동화 추천”이라는 뭉뚱그린 질문보다, “겨울철 발볼 넓은 런닝화”처럼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받기 때문입니다.
GEO는 ChatGPT, Google Gemini 같은 생성형 AI의 답변에 우리 브랜드나 제품이 언급되고 인용되도록 최적화하는 전략입니다. SEO가 검색 결과 노출과 클릭을 목표로 한다면, GEO는 AI가 생성한 답변 속에 우리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포함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3년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마케팅 개념입니다.
Q2. SEO와 GEO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목적과 대상 범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SEO는 검색 엔진에 노출되어 클릭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이며 자사 웹사이트 중심으로 최적화합니다. 반면 GEO는 AI 답변에 브랜드가 언급되는 것이 목표이며, 자사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뉴스 미디어, 블로그,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다만 두 전략은 약 40%의 교집합이 있으며, 통합 운영이 필수적입니다.
Q3. ChatGPT가 인기인데 검색 마케팅은 여전히 중요한가요?
네, 여전히 매우 중요합니다. ChatGPT 사용자가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지만, 구글 검색 점유율은 89~91%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구글 AI 오버뷰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AI 서비스입니다. 사람들이 별도 AI 서비스를 찾기보다 평소 사용하던 구글에서 AI 답변을 받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검색 마케팅은 여전히 핵심 채널이며, 이제는 AI 검색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Q4. 제로 클릭이 늘어나면 우리 웹사이트 방문자가 줄어드나요?
전체 방문자 수는 줄어들 수 있지만, 방문자의 질은 오히려 높아집니다. 제로 클릭 비율이 60%까지 증가했지만, AI를 통해 유입된 트래픽은 전환율이 일반 트래픽 대비 23배 높습니다. AI로 충분히 검토한 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기 때문에 적은 수지만 구매 의도가 매우 높은 양질의 고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보다 질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Q5. AI는 어떤 기준으로 브랜드를 추천하나요?
AI는 프롬프트를 여러 차원으로 분석합니다. 사용자가 처한 상황과 맥락, 구체적인 의도, 예산이나 시간 같은 제약 조건, 평점이나 전문가 추천 같은 신뢰 근거, 그리고 긴급성이나 감정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합니다. 예를 들어 “화장지가 급히 필요한데 내일 아침까지”라는 질문에서 긴급성을 파악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우선 추천합니다. 단순히 키워드 매칭이 아닌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Q6. 카테고리 엔트리 포인트(CEP)란 무엇인가요?
CEP(Category Entry Point)는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떠올리게 만드는 구체적인 상황과 맥락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피자를 먹을 때”는 콜라의 대표적인 CEP이고, “치킨을 먹을 때”는 맥주의 CEP입니다. AI 시대에는 “냉장고” 같은 카테고리 수준이 아니라 “대가족용 냉장고”, “프렌치도어 냉장고” 같은 구체적인 CEP마다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7. 왜 특정 상황에서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 중요한가요?
AI는 구체적인 상황과 맥락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이 AI에게 질문할 때 평균 91 단어의 긴 프롬프트를 사용하는데, 이는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한다는 의미입니다. “퇴근 후 헬스장 가는 20분 동안 먹기 좋은 간식”처럼 구체적으로 묻기 때문에, 그 상황에 딱 맞는 브랜드가 추천됩니다. 전통적인 광고로는 AI에게 브랜드를 학습시킬 수 없고, 반드시 소비자의 구체적인 니즈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Q8. AI 검색 최적화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아직 많은 브랜드가 GEO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하는 상태입니다. 선점 효과가 크기 때문에 먼저 시작하는 브랜드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나중에 시장이 성숙하면 훨씬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 경쟁할 수 있습니다. 단기 ROI보다는 장기적 포석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9. 우리 브랜드가 AI에게 추천받으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먼저 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을 어떤 상황에서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검색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제 소비자들의 질문 패턴과 구매 맥락을 발견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준비합니다. 자사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블로그,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에서도 일관되게 해당 맥락을 강조해야 합니다. 리스닝마인드 같은 검색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Q10. SEO만 하면 안 되나요? GEO도 꼭 필요한가요?
SEO와 GEO는 분리할 수 없으며 통합 운영이 필수입니다. GEO는 SEO 기반 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SEO의 기술적 요소(Technical SEO, Schema 마크업 등)가 그대로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실제로 검색 결과 1페이지에 노출되면 AI 답변에도 포함될 확률이 40% 정도입니다. SEO만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GEO만 독립적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두 전략을 함께 가져가야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Q11. GEO를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먼저 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을 찾는 구체적인 상황과 맥락(CEP)을 발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검색 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실제 질문 패턴과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자사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블로그,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까지 전방위로 구축해야 합니다. 리스닝마인드 같은 검색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CEP를 발굴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