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리스닝마인드 아카데미입니다.
(1편) AI 시대, 검색 환경의 변화와 GEO의 등장 | 리스닝마인드 아카데미 요약 글에서는 AI가 가져온 검색 환경의 근본적 변화와 GEO가 왜 필요한지 살펴봤습니다. ChatGPT 성장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 제로 클릭 증가의 진짜 의미, 그리고 AI가 단어가 아닌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까지 확인했죠.
이번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실전 전략을 다룹니다.
- CEP(Category Entry Point)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 어떻게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지?
- GEO 실행의 핵심 원칙
- 앞으로 다가올 Agent Commerce 시대를 어떻게 준비할지?
CEP 및 GEO 전략부터 AI 시대 마케팅의 미래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CEP(Category Entry Point)란 무엇인가?
브랜드가 떠오르는 순간을 설계하라
CEP는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떠올리게 만드는 모든 상황과 맥락을 말합니다.

“갓 완성된 따뜻한 피자를 보는 순간, 시원한 ______가 필요하다.”
대부분 “콜라”를 떠올리셨을 겁니다. 더 정확히는 머릿속에 빨간 캔이 그려졌을 수도 있죠.
코카콜라 입장에서 “피자를 먹는 순간”은 완벽하게 점유하고 있는 CEP입니다.
이번엔 다른 상황을 볼까요?

“금요일 오후 5시, 팀장님이 치킨을 시켜주셨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맥주가 떠오르시나요? 그런데 특정 브랜드까지 명확하게 떠오르진 않는다면?
이것은 존재하지만 아직 점유되지 않은 CEP입니다. 여러 브랜드가 경쟁할 수 있는 공간이죠.
왜 AI 시대에 CEP가 더 중요해졌나?
전통적 마케팅에서는 Top of Mind가 중요했습니다. “드라이기 하면?” → “다이슨!” 처럼요.
하지만 AI 시대에는 Top of CEP가 핵심입니다.
AI에게 질문할 때 사람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머리가 많이 상하지 않으면서, 에너지 효율 높고, 긴머리 스타일링 하기 좋은 드라이기 추천해줘”
단순히 “드라이기”가 아니라 구체적인 상황과 조건을 함께 제시하죠. 만약 우리 브랜드가 “긴머리 스타일링”라는 CEP를 점유하지 못했다면? AI 추천 목록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목 좋은 곳에 매장을 내듯이, AI 시대에는 소비자의 구체적인 니즈 맥락에 브랜드를 위치시켜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발굴하고 관리해야 하는 성장 동력입니다.
2. CEP는 어떻게 발굴하고 관리하는가?
AI가 브랜드를 선택하는 3가지 주요 포인트

AI가 프롬프트를 받으면 브랜드를 추천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1. CEP (Category Entry Point) – 상황과 맥락
소비자가 처한 구체적인 상황이나 사용 맥락입니다.
- “비 오는 날 아이와 갈 만한 곳”
- “퇴근 후 헬스장 가는 20분 동안”
- “대가족이 사용할”
2. Buying Factor – 구매 조건과 제약사항
소비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요구사항이나 제한 조건입니다.
- “예산 10만 원 이내”
- “주차 편리한”
- “손에 묻지 않는”
- “에너지 효율 높은”
3. RTB (Reason to Believe) – 믿을 만한 근거
해당 브랜드를 추천할 만한 객관적 증거입니다.
- “평점 4.8점”
- “전문가 추천 제품”
- “사용자 리뷰 5,000건”
-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
실전 예시
프롬프트:
"비 오는 날 아이와 가기 좋은, 예산 10만 원 이내,
주차가 편리한 실내 놀이터 추천해줘"
AI의 분석:
✓ CEP: 비 오는 날 + 아이와 갈 곳
✓ Buying Factor: 10만 원 이내 + 주차 편리
✓ RTB: 평점 4.8 + 대형 주차장 완비
→ "플레이파크를 추천합니다. 평점 4.8점이며
대형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AI는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일치할 때 브랜드를 추천합니다.
- CEP만 맞고 Buying Factor가 없으면? → 추천 안 함
- CEP와 Buying Factor는 맞는데 RTB가 없으면? → 추천 안 함
- 우리 홈페이지에만 있고 다른 곳(리뷰, 커뮤니티)에는 없으면? → 신뢰도 낮음
따라서 다음의 1) 우리 브랜드가 강점을 가진 CEP를 찾고, 2) 그 CEP에서 중요한 Buying Factor를 파악하고, 3) 이를 뒷받침할 RTB를 확보하는 것 이것이 GEO 전략의 핵심입니다.
검색 데이터로 진짜 니즈 발견하기
소비자들의 진짜 니즈를 발견하기 위한 방법들 중 하나로 리스닝마인드는 ‘검색 데이터’를 추천합니다.

전통적 방법의 한계
FGI나 설문조사에서는 소비자들이 말하기 거북한 니즈는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친구나 조사자 앞에서 “좋게 보이는” 답변을 하기 때문이죠.
검색 데이터의 특별함
여러분의 검색 기록을 친구에게 보여줄 수 있나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검색창에는 순도 100%의 욕구와 고민이 담기기 때문입니다. 검색창은 나만 보는 것, 내 진짜 니즈를 입력합니다.
예시: 베이킹 소다
검색 데이터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CEP들이 발견됩니다
- 빵 만들 때 (코어 용도)
- 과일 세척
- 흰옷 세탁
- 세탁기 청소
- 달고나 만들기
- 천연 탈취제
- 그리고… FGI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 다양한 개인위생 관련 CEP들
예시: 탈취제
탈취제를 검색한 사람들이 실제로 찾는 CEP를 확인한 결과입니다.
- 방 냄새, 섬유 탈취, 땀 냄새, 신발 냄새
- 공기청정기 냄새, 냉장고 냄새
- 그리고 말하기 거북하지만 실제로는 많이 검색되는 다양한 상황들
예시: 클러스터파인더를 활용한 프롬프트 발굴

예시: 저니파인더를 활용한 KBF 발굴

예시: 클러스터파인더로 CEP 찾고, 대응 콘텐츠 기획하기

예시: 인텐트 파인더로 CEP 찾고, 대응 콘텐츠 기획하기

FGI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 CEP들이 검색 데이터에는 존재합니다.
이것이 리스닝마인드 같은 검색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CEP 우선순위 설정: 3가지 기준
CEP를 다양하게 찾더라도 다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죠. 그럴 때 다음과 같은 3가지 기준으로 판단해보세요.
- 기준 1: 시장 크기
“해당 CEP로 검색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 기준 2: 제품 강점
“우리 제품이 이 CEP에서 실제로 강점이 있는가?” - 기준 3: RTB(Reason to Believe) 확보 가능성
“이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있는가? (사용자 리뷰, 전문가 평가, 데이터 등)
기억해주세요. AI 시대에는 주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과거에는 광고를 한 달간 도배하면 인식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AI는 증거를 확인합니다.

우리 홈페이지에서만 주장해도 소용없습니다. 실제 사용자 리뷰, 커뮤니티 반응, 전문 매체 평가가 일치해야 AI가 추천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매체 및 채널을 활용한 전략 구상이 필요합니다.
3. GEO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의 성장 모델

1단계: 발굴 (Discover)
- 우리가 점유할 CEP 찾기
- 소비자들이 사용할 프롬프트 파악
- 고객 여정 전체의 키워드 분석
2단계: 연결/증거 구축 (Connect)
- 자사 콘텐츠에 CEP + Buying Factor + RTB 반영
- 단순 키워드 나열이 아닌 맥락 중심 콘텐츠
- 깔끔한 HTML 구조화 (H태그, 질문-답변 형식)
3단계: 호출 (Summon)
- 소셜 프루프 확보 (이것이 SEO와의 가장 큰 차이)
-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PR을 통한 RTB 강화
- AI와 인간에게 동시에 호출
4단계: 신규 고객 유입/확장 (Grow)
- 타겟 프롬프트에 우리 브랜드 언급되는지 확인
- 최소 30회 이상 반복 테스트 (AI 답변 변동성 고려)
- 신규 고객 유입 및 시장의 확장 → 지속적 개선 사이클
SEO에서 GEO로의 전환
Before (SEO 시대):
- 키워드 중심
- 단답형 콘텐츠
- 자사 웹사이트만 관리
After (GEO 시대):
- CEP(맥락) 중심
- 포괄적 답변 (여정 전체를 압축)
- 웹사이트 + 블로그 + 소셜 + 커뮤니티 통합 관리
특히 브랜드와 CEP의 연결을 “강화”하면서, AI와 인간 모두에게 “호출”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AI는 한 곳의 정보만 보지 않고 여러 출처를 교차 검증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4. Agent Commerce의 미래
지금은 2단계, 곧 4단계로

현재 우리가 지나가는 단계는 이렇습니다.
2단계가 바로 GEO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빠르게 지나갈 것입니다.
- 1단계 (과거): 검색 → 클릭 → 구매
- 2단계 (현재): AI 추천 받기 → 클릭 → 구매 ← 지금 여기
- 3단계 (근미래): AI 추천 → 체크아웃 시작
- 4단계 (미래): AI가 자율 구매 결정
ACP vs UCP: 두 가지 미래

ACP (Agent Commerce Protocol) – OpenAI + Stripe
- AI 답변에서 바로 결제 가능
- 간단한 커머스 연결
UCP (Universal Commerce Protocol) – Google
- 재고, 리뷰, 가격 비교를 종합해 최적 옵션 제시
- 복잡한 e커머스 생태계 통합
- 다중 에이전트 협업
UCP의 비전은 소비자가 질문하면 AI가 여러 쇼핑몰의 재고를 실시간 확인하고, 리뷰를 분석하고, 가격을 비교해서 최적의 조합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중소기업 및 작은 브랜드에게는 기회
“대기업만 유리한 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오히려 작은 기업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브랜드 크기가 아니라 CEP 적합도와 실시간 정보 제공 능력이 승부처입니다.
대기업이 제공하는 기본 정보보다, 중소기업이 특정 CEP에 딱 맞는 상세 정보와 프로모션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면 AI는 중소기업을 우선 추천할 수 있습니다.
진짜 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고, 특정 상황에서 최적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그 이야기를 충분히 해놓고 AI에게 피드를 제공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visible Commerce
최종 단계는 소비자가 어디서 구매하는지 의식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화장지 떨어졌어” → AI가 자동으로 주문 → 내일 도착 → 어디서 샀는지 모름
이때 선택 받으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요?
- AI에게 기억된 브랜드여야 하고 (지금 GEO로 준비)
- 그 상황의 최적 솔루션이어야 하고 (Agent Commerce 준비)
- 실시간 정보 제공이 가능해야 합니다 (기술 인프라 준비)
5.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DX 실패의 교훈을 반복하지 말자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이 막 활성화될 때 기업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 빠르게 움직인 기업: “비싸도 홈페이지, 쇼핑몰 만들자”
- 천천히 움직인 기업: “좀 더 지켜보자, ROI가 안 나오는데”
5년 후 어떤 차이가 났나요?
먼저 시작한 기업들은 압도적인 선점 효과를 누렸습니다. 나중에 따라잡으려면 몇 배의 비용이 필요했죠.
최근 GEO 이슈에는 임원급 리더 분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임원들이 DX 때의 경험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늦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있습니다.
GEO 아직 빠른 거 아니에요?
단기 ROI 관점에서는 맞습니다.
하지만 포석의 관점에서는 지금이 최적기입니다.
지금 CEP를 점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AI가 해당 CEP를 우리 브랜드와 강하게 연결
- 후발주자는 더 많은 증거(RTB)가 필요
- 소셜 프루프도 이미 우리가 확보한 상태
지금 늦으면 훨씬 더 많은 비용을 투입해야 하며, 소비자 인식 전환에 긴 시간 소요될 수 있습니다.
투자 대비 가성비가 가장 좋은 시점이 바로 지금입니다.
마무리하며
2편에서는 CEP 전략부터 GEO의 핵심 원칙, 그리고 다가올 Agent Commerce까지 다뤘습니다.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 얻어가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리스닝마인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이전 글: (1편) AI 시대, 검색 환경의 변화와 GEO의 등장 | 리스닝마인드 아카데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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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닝마인드와 함께 시작하세요
이론은 이해했지만, 실제 우리 브랜드의 CEP는 무엇일까요?
소비자들은 어떤 맥락에서 우리를 찾을까요?
리스닝마인드는 검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숨겨진 CEP를 발굴하고, GEO 전략 수립을 지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CEP는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떠올리게 만드는 구체적인 상황과 맥락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피자를 먹을 때”는 콜라의 대표적인 CEP이고, “치킨을 먹을 때”는 맥주의 CEP입니다. AI 시대에는 “냉장고” 같은 카테고리 수준이 아니라 “대가족용 냉장고”, “프렌치도어 냉장고” 같은 구체적인 CEP마다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정체된 언더독 브랜드는 적은 CEP를 유지하며 같은 메시지를 반복하는 반면, 성장하는 브랜드는 다양한 액티브 CEP를 운영하며 매년 새로운 CEP를 발굴합니다. 약한 CEP는 버리고 강한 CEP로 교체하는 역동적 관리가 특징입니다. 코카콜라도 과거 보우했던 “직장인 퍼포먼스” CEP를 의도적으로 버리고 새로운 CEP로 교체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검색창에는 순도 100%의 욕구와 고민이 담기기 때문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쓰지만, 검색 기록은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는 나만의 진짜 니즈가 담겨 있습니다. FGI나 설문조사에서는 말하기 거북한 개인위생 관련 니즈 같은 것은 절대 나오지 않지만, 검색 데이터에서는 이런 숨겨진 CEP들이 발견됩니다. 베이킹 소다나 탈취제 검색 데이터를 분석하면 FGI에서는 나오지 않는 다양한 사용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 가지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첫째, 시장 크기(해당 CEP로 검색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둘째, 제품 강점(우리 제품이 이 CEP에서 실제로 강점이 있는가), 셋째, RTB 확보 가능성(이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있는가)입니다. 특히 AI 시대에는 주장만으로는 부족하고 반드시 증거가 필요하기 때문에, RTB를 확보할 수 없는 CEP는 아무리 시장이 커도 포기해야 합니다.
발굴, 연결/증거 구축, 호출, 신규 고객 유입/확장 4단계입니다. 1단계 발굴에서는 우리가 점유할 CEP를 찾고 소비자들이 사용할 프롬프트를 파악합니다. 2단계 연결/증거 구축에서는 자사 콘텐츠에 CEP, Buying Factor, RTB를 반영합니다. 3단계 호출에서는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PR을 통해 소셜 프루프를 확보합니다. 4단계 신규 고객 유입/확장에서는 타겟 프롬프트를 최소 30회 이상 테스트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3단계 “호출” 단계가 가장 큰 차이입니다. SEO 시대에는 자사 웹사이트만 최적화하면 되었지만, GEO는 소셜 프루프 확보가 필수입니다. AI는 우리 홈페이지만 보지 않고 커뮤니티, 리뷰 사이트, 전문 매체 등 여러 출처를 교차 검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커뮤니티 활동, PR 등을 통해 다양한 채널에서 일관된 메시지와 증거를 구축해야 하며, AI와 인간 모두에게 동시에 호출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Agent Commerce는 AI가 추천을 넘어 구매까지 직접 처리하는 단계입니다. 현재는 “AI 추천 → 클릭 → 구매” 단계(GEO 시대, 2단계)이지만, 곧 “AI 추천 → 체크아웃”(3단계) 그리고 최종적으로 “AI 자율 구매”(4단계)로 진화할 것입니다. OpenAI의 ACP(Agent Commerce Protocol)와 Google의 UCP(Universal Commerce Protocol)가 이미 발표되었으며, UCP는 재고, 리뷰, 가격 비교를 종합해 최적 옵션을 제시하는 복잡한 e커머스 생태계 통합을 목표로 합니다.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히려 작은 브랜드에게 유리한 면도 있습니다. AI는 브랜드 크기보다 ‘특정 상황에 얼마나 딱 맞는가’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이 “좋은 냉장고”라고 기본 정보만 제공할 때, 중소기업이 “신혼부부 투룸에 딱 맞는”, “자취생 원룸용” 같은 구체적인 상황별 상세 정보와 실시간 프로모션을 제공하면 AI가 중소기업을 먼저 추천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AI가 구매까지 직접 처리하는 시대가 오는데, 지금부터 우리 제품이 최고인 ‘그 상황'(CEP)을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브랜드의 코어 CEP 1개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모든 CEP를 한 번에 공략하려 하지 말고, 우리가 가장 강점을 가진 하나의 구체적인 상황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관련 키워드를 파악하고, 소비자들이 사용할 프롬프트를 작성합니다. 자사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블로그,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까지 일관된 메시지로 CEP를 강조해야 합니다. 작게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인접 CEP로 확장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리스닝마인드는 클러스터파인더, 저니파인더, 인텐트파인더 등 검색 데이터 분석 도구를 제공합니다. 클러스터파인더로 특정 키워드와 연결된 다양한 상황을 발견하고, 저니파인더로 고객 여정 단계별 Buying Factor를 파악하며, 인텐트파인더로 관련 키워드의 검색량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소비자들의 검색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FGI에서 나오지 않는 숨겨진 CEP를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