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량 분포 

이전 문서에서도 공유했지만, 한국/일본/미국 시장은 규모의 차이가 크게 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은 아직 알파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고, 추정컨대 지금 수집한 규모의 두 배 정도 키워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검색어수검색량 보유 (0 제외)검색량 합계평균 검색량평균 검색량(0 제외)
미국1,131(백만)185(백만)65,105(백만)58352
일본462(백만)160(백만)30,033(백만)65187
한국180(백만)38(백만)11,289(백만)63297

이 키워드들의 분포는 어떨까요? 

수집되는 키워드에서 검색량이 없거나 0인 키워드가 전체 검색어의 50%를 넘습니다. (Null 값: 한국 53%, 일본 63%, 미국 86%) 구글에서 Null로 검색량을 제공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저희가 수집한 검색량이라는 Data가 검색 플랫폼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구글/네이버에서 자사의 비밀에 해당하는 검색량을 제공하는 이유는 검색 광고를 판매하기 위해서입니다. 광고를 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광고 서버에 질의를 해도 검색량을 주지 않거나 0으로 주는 키워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검색량을 주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회적, 윤리적으로 광고 판매가 불가능한 키워드 
  • 경쟁 입찰 시 경쟁을 높이기 위한 유사 키워드
  • 문자로 판별하기 어려운 키워드
  • 판매가 어렵거나 판매 시 효익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되는 키워드

검색량 분포를 보면 3개국 모두 검색량 5만 중심의 키워드가 Traffic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검색량 규모별 AIO 분포

키워드와 검색량 분포에서 요약하고 싶은 내용은 결국 사람들은 대부분의 키워드는 검색량이 크지 않고 아주 소수의 키워드가 Traffic을 몰고 다닌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AIO는 어떤 검색량 특징을 가진 키워드에 많이 노출되고 있을까요?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이 부분입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검색량이 많아지면 AIO의 노출 비율이 감소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 파트에서도 이야기하겠지만 이동형 검색어는 검색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AIO의 출현이 작은 사실이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동형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가 명확하고 단순한 답변이면 AIO의 노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합니다. 반대로 검색량이 없거나 Null인 경우에 AIO의 출현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이유는 AIO가 정보형 키워드에 많이 출현하는 이유와 문장형 쿼리의 경우 검색량이 없는 경우가 있어서 발생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별로 전체 상황을 보면 한국은 13%, 일본은 20%, 미국은 50% 수준으로 출현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AIO의 출현이 높을 것이라는 점은 예상했지만 너무 높은 수치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두 가지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나는 저희가 아직 모든 키워드를 수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부분과 AIO의 확대는 명확한데 미국부터 차례대로 확대하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검색 의도별 분포 

국가별로 키워드 수만 차이가 나는 게 아닙니다. 검색 정보 목적별로 AIO의 출현율이 많이 다릅니다. 위에서 본 것처럼 미국의 AIO 노출률이 매우 높습니다. 정보형의 경우를 보면 한국/일본과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상업형의 경우를 보면 미국이 43.9%로 가장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은 12.5%이고 한국은 5.7% 수준입니다. 아직 한국은 AIO에 노출할 공간이 많다는 말도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GEO가 화두가 되는 이유도 이런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좀 쉽게 이야기하면 한국 키워드는 무주공산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GEO의 대상이 되고자 할 때 쉽게 생각하면 정보형 콘텐츠에 Focus 할 수 있지만 사실은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 형태는 상업형이나 거래형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

현시점에서 AI를 활용한 정보 획득의 경험은 계속 확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AIO의 통계를 봤을 때 이동형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검색 결과에 AIO가 확산할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검색량의 규모와도 무관하게 AIO는 확대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구글이 노출하는 키워드가 무엇인지가 중요할 텐데 이건 결국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와 그런 정보가 현재 있는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본/미국과 비교할 때 아직 한국은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이유가 GEO/SEO에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로 보입니다. 이 글을 정리하면서 그럼 어떤 곳에 콘텐츠를 올려야 하냐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다음 글은 인용되는 글의 플랫폼을 3개국 기준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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