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마인드 허블을 처음 경험하신 분들이 주로 질문 주시는 답변을 모아 정리해 드립니다.
데이터 관련
검색 데이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기존 데이터(CRM, FGI, 소셜 데이터 등)의 한계점
마케터 분들이 현업에서 많은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CRM 데이터, FGI, FGD 등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합니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에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우리의 고객 수가 100명, 1000명, 10000명이라면 충분할까요? 우리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키운다고 하면 충분하지 않은 수가 됩니다.
□ 모수를 키운 데이터에서 생기는 왜곡과 편향
그럼 모수를 키운 데이터라면? 마찬가지로 왜곡과 편향이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보았지만 편향이 있는 데이터가 바로 ‘소셜미디어 버즈 데이터’입니다. 소셜 데이터는 텍스트와 해시태그를 분석하기 때문에 진짜 욕망은 수면 아래 가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욕구와 고민을 알 수 있는 데이터가 바로 검색데이터 입니다.
□ 편향없는 전수데이터 검색 데이터
검색데이터를 본다면 5,300만명의 국민이 고민하는 것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됩니다. 검색데이터에는 편향이 담기지 않고 진솔한 고민들이 담기게 됩니다. 검색어에는 정말 고객의 수많은 심리상태, 욕구, 고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리스닝마인드 허블에서 보여주는 데이터는 출처가 어떻게 되나요?
리스닝마인드에서 제공되는 키워드 및 검색량을 비롯한 키워드 상세정보는 구글과 네이버로부터 수집되어 제공합니다.
□ 구글과 네이버의 검색정보 데이터
한국은 구글과 네이버에서 각각 수집된 월별 검색량을 합산하여, 일본은 구글에서 수집된 데이터의 월별 검색량을 합산한 데이터가 제공됩니다. 그 외에 검색광고 CPC 평균단가, 검색광고 경쟁도 데이터는 구글로부터, 검색유저특성은 네이버의 검색 유저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공됩니다.
□ SERP 데이터 : 구글 검색결과(SERP) 데이터
구글의 검색결과를 모바일 기준으로 TOP 20개까지 URL 및 아래와 같은 검색결과페이지(SERP)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제공된 데이터의 기간 기준 및 업데이트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 데이터의 기간
한국은 구글과 네이버에서 각각 월별 검색량을 수집, 합산하여 최대 2년의 데이터가 제공되며, 일본은 구글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최대 4년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데이터의 업데이트 기간
데이터의 업데이트는 검색엔진의 제공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익월 중순부터 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데이터의 일괄 업데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검색 시점별 키워드 간 제공 데이터의 기간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리스닝마인드 허블 입문
검색창에 어떤 키워드를 입력해야 할지 막막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검색데이터에는 편향이 없는 수많은 고객들의 숨겨진 심리상태, 욕구, 고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키워드를 함께 입력해보시도록 권장 드립니다.
예를 들면, ‘향수’라는 키워드만 입력하지 않고, 한 번에 ’00 향수’ 처럼 앞에 브랜드명, 카테고리명, 제품명 등을 다양하게 입력하면 어떻게 될까요? 향수와 관련하여, 검색창에 고객들이 욕구와 고민을 담아 키워드와 함께 입력한 토픽들이 허블을 통해 더욱 다양하게 보여집니다.
데이터를 확인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질문이나 이슈가 없다면,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며 소비자의 구매 여정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호기심을 갖고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소비자들은 세세하고 구체적인 키워드로 검색하고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검색 창에 키워드는 몇 개 까지 입력할 수 있나요?
리스닝마인드 허블에서 각 기능마다 입력 가능한 키워드의 수가 다릅니다. 인텐트파인더의 경우 검색창에 최대 100개까지 입력 가능합니다. 그리고 패스파인더와 클러스터파인더의 경우 1개의 키워드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리스닝마인드 허블의 3가지 주요 기능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인텐트파인더
소비자 인텐트(intent)와 마케팅 전략 키워드를 발굴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객구매여정(CDJ) 상에서 어떤 토픽들이 존재하고, 검색 볼륨이 얼마나 유의미하게 존재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패스파인더
원하는 키워드에 관련된 소비자의 여러 검색 경로(Path)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 클러스터파인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관있는 키워드를 넓은 범위로 모은 후, 검색자가 달성하려고 한 목표를 기반으로 유사한 검색의도를 보이는 키워드들을 그룹화(클러스터링)한 형태로 탐색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GPT를 활용하는 기능도 있나요?
패스파인더와 클러스터 파인더에서 GPT 기능을 함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패스파인더에서 검색어 입력 후, 우측 상단의 ‘페르소나뷰’를 클릭하게 되면 화면의 데이터가 클러스터 형태로 바뀌면서 왼쪽 상단에 GPT 리뷰 버튼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클러스터파인더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바로 좌측 상단에 GPT 리뷰 버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클러스터의 전체 GPT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러스터명 생성’을 클릭하면 AI가 각 클러스터링 된 키워드 그룹을 대표하는 명칭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보여줍니다. 그 중 한가지 클러스터를 선택 후, 종합분석, 페르소나, 인사이트 이렇게 3가지에 대한 GPT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