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Vs 페르소나
- 패스와 페르소나는 검색어를 입력하고 결과로 동일한 키워드 셋을 결과로 받게 됩니다. 같은 키워드 셋으로 이루어져 있지 Path는 검색의 Sequence를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페르소나는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자들이 입력한 키워드들을 유사한 목적끼리 군집화 하여 보여 주는 기능입니다. 기능과 관련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침대라는 검색어로 패스/페르소나를 검색한 결과 입니다.
- “침대” 라는 검색의 동기와 목적은 깊이 고려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만, 페르소나뷰를 통해서 파악되는 검색 Intent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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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여기서 경로와 페르소나를 교차하면서 확인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위에서는 페르소나 뷰에서 “침대 메트리스 추천”이라는 키워드는 페르소나는 “침대 매트리스 가이드” 라는 페르소나에 포함되어 있고 이를 클릭하면 패스에 같은 그룹에 있는 키워드들이 색으로 양각되어 보여지게 됩니다. 이 키워드들의 흐름과 페르소나를 잘 분석하면 원래 우리가 목표로 하던 침대와 관련된 사용자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ntent
- 검색의 Sequence와 사용자의 검색 목적을 이해하기 쉽도록 하는 것이 패스/페르소나를 제공하는 의미 입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Listening Mind는 검색사용자의 Intent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ent는 검색하는 사람의 동기와 목적을 알 수 있으면 파악이 가능한데 한 개의 검색어에서는 이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구글도 Single Keyword의 Intent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인정했습니다. 사실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 하면 검색하는 사람도 자기가 이 키워드를 검색하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예상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속된 검색어가 3개~5개 정도만 되어도 검색 Intent는 상당히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연속으로 검색되는 몇개의 키워드를 연결한다는 상상으로 패스파인더를 만들었고 패스 파인더에 키워드가 너무 복잡하게 연결되는 경우에 해석이 어려워서 페르소나뷰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 모두 목표하는 키워드의 검색 인텐트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지만 두 기능을 연결하여 연상해서 보는 것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여전히 있어서 두 가지 방법으로 검색한 결과를 동시에 보고 이를 통해서 사용자의 Intent를 좀 더 쉽게 파악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결론
패스와 페르소나는 연속된 검색어를 통해서 사용자의 검색 Intent를 파악하는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두 기능 각각으로도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만들었지만 두 결과를 비교해서 보면 좀 더 좋은 Insight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두 결과를 비교하는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만들고 검증해 보면서 아직도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속 개선해서 사용자의 Intent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